본문 바로가기
맛집

[강남역 맛집] 청년감자탕

by 름팡월드 2021. 12. 30.
728x90
반응형

언제부터인지 약속 있으면 피자, 파스타 이런것도 좋지만 이젠 밥도 맛있다.

강남역에서 감자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원래 유명한 곳이고 체인점도 많은 곳이였다.

강남역 신분당선 4번출구로 나가서 도보로 10분도 안걸리는 것 같았다.

티비에도 여러번 나온 집이였다니?

점심시간 약간 지나고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뚝배기 그릇에 먹으려고 하다가 치즈볶음밥 먹으려고 2인이지만 청년감자탕(소)를 주문했다.

찾아볼때 2인으로 시키면 생각보다 고기가 탑처럼 안쌓여있다고 봐가지고, 양을 만만하게 봤는데 강남역점은 푸짐했다.

감자탕 먹다보면 느끼한데 깍두기가 느끼함을 내려줘서 좋았고,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생각했던것보다 고기가 더 많아서 1차 놀랐고, 담백해서 2차로 놀랐다.

그리고 고기에 붙은 살도 많아서 2인에서 먹기엔 좀 많았다.

감자탕 먹은다음에 볶음밥은 필수라서 배가 너무너무 불렀기때문에 치즈볶음밥으로 1인분만 시켰다.

오셔서 직접 볶아주시곤, 위에 치즈 뿌려서 뚜껑 덮고(치즈 녹으라고) 가신다. 

알이랑 치즈 조합이라 맛 없으면 이상한거지?

치즈를 아낌없이 넣어주신다. 간이 전체적으로 쌔지않아서 그런지 먹고나서도 배는 불렀지만 속이 불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물론 조미료가 아예 안들어갈수는 없지만, 적당히 넣으신것같은맛이랄까?

지점마다 다를 것 같지만 강남점은 대대대만족이였다. 다음에 또가야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