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신논현역 맛집] 알부자

알이랑 고니 같은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 😋

또 이런건 건강식이니까~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는데, 2층도 있는 것 같았다.

나는 1층에서 먹었기때문에 2층 크기는 감이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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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이나 해물 알찜 보다 온전히 알찜이 먹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알찜 소(小)로 주문!

앉자마자 기본 반찬 셋팅 해주시고, 작은 돌솥에 밥 한 덩이 가져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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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또 저런 불판에 있어서 그런지 밥이 누룽지처럼 되면서 고소했다.

근데 진짜 한덩이라서 약간 1인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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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대망의 알찜이 나왔다.

생각보다 양은 많았고, 안에 새우(2개정도)?나 고니 같은 다른 해산물들도 약간 섞여있었다.

알찜 소(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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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덩어리가 생각보다 큰데 그 자리에서 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다.

알은 당연히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껍질 부분이 살짝 질겼다.

이날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들 치아가 튼튼한 건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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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밥이랑 볶음밥이 별도이기 때문에 알찜 다 먹고 볶음밥 먹으려고 했는데 테이블에 네이버 리뷰 이벤트 진행 중이었다.

그래서 배불러서 볶음밥 안 먹을까 하다가 네이버 리뷰 이벤트 참여하고 공짜로 먹었다.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볶음밥이 진짜 맛있었다.

아무래도 양념이 맛있었어서 볶음밥을 해도 맛있었나보다!

다음에 강남역 갈 일 있으면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