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맛집] 고창복의 낙지세상

봉천역에서 진짜 맛있는 낙지 요리집 발견 🤩

봉천역 바로 앞인데 주차공간도 있고 테이블 형식에 깔끔해서 어른들이 더 많았던 곳!

가족끼리 식사로도 많이 오는 듯 했다. 

심지어 살짝 점심시간 피해서 갔는데도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다 먹고 나올 때는 만석이었다.

고창복의 낙지세상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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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덮밥이 아닌 이상 다른것들은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

나는 4인에서 가서 낙지 해물찜 대(大)를 시켰고,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다가 남은건 포장해왔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갔는데, 중(中)보다 대(大)가 양이 훨씬 많다고 해서 가격차이도 얼마 안 나서 대를 시켰다.

고창복의 낙지세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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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들은 깔끔한 편!

미역 냉국도 마싰고, 순두부가 은근 간장에 먹으니까 무한대로 들어갔다.

고창복의 낙지세상 기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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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접한 낙지 해물찜 대(大) 🙋‍♀️🙋‍♂️

옆에서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셨다. 

요 근래에 먹은 해물찜 중에 최고 👍 일단 재료들이 신선했고 양념도 살짝 매콤해서 입에 감기는 맛이었다.

낙지, 새우, 고니, 소라, 오징어 등등 여러 해산물이랑 콩나물도 아삭해서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잘 어우러졌다.

낙지 해물찜 대(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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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어차피 별도라서 해물찜만 온전히 즐기다가, 볶음밥 2개 볶아서 먹었다.

윤기가 자르르한게 탄수화물도 역시 최고 👀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다.

옆 테이블에서 연포탕 드시고 계셨는데 쌀쌀해진 날씨에 딱인 것 같았다.

고창복의 낙지세상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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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의낙지세상 봉천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