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맛집] 향신료를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쌀국수, 옥자 성수

물론 조미료 많이 들어가고, 자극적인 음식도 좋아하는 나지만, 한국식 쌀국수라고 해서 시도해 본 곳!

평상시에 먹던 쌀국수가 아닌 담백하고 깔끔한 쌀국수를 파는 "옥자" 👀

성수역 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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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사 시작하자마자 가오픈부터 갔었는데, 가게도 깔끔하다.

그리고 창가 쪽에 테이블에는 은근 점심에는 혼밥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아무래도 음식 특성상 빨리 먹기도 하고, 좌석 자체도 창밖을 바라보며 되어 있어서 부담감도 적다.

성수 옥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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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핫소스, 해선장 소스랑 메뉴판도 놓여있다.

이것저것 다 들어가져 있는 "모듬쌀국수(차돌, 양지, 힘줄)"로 픽!

성수 옥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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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절임이랑 고추장아찌 주신다.

성수 옥자 기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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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쌀국수(차돌, 양지, 힘줄)에서 힘줄이 너무 기대돼서 시켰는데, 역시 메뉴 선정은 성공적 👏

그릇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육수도 정말 한가득 주셨다.

물론 고기도 건져 먹어도 먹어도 3가지 종류나 들어가서 그런지 계속 나왔다.

성수 옥자 모듬쌀국수(차돌, 양지, 힘줄) (1,2)

성수 옥자 모듬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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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이 쫀득쫀득하고 이렇게까지 맛있었나?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서 원래 건더기파인 나지만 국물 꽤 많이 먹었다.

그만큼 국물이 맛있었다는 소리! 담백 그 자체 👍

성수 옥자 힘줄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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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너무 담백한 관계로, 결국 돌자반 밥도 추가!

은근 양도 꽤 돼서, 국물에 말아서 먹었더니 김자반이랑 또 어우러지니까 색다른 맛이 났다.

성수에서 담백한 쌀국수 드시고 싶으시면, 강추 👏

성수 옥자 돌자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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