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시암 근처에 있는 "D8.nails&lashes" 👀
가기 전에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마사지받기에는 배부르고 시간이 살짝 떠서 네일 받으러 간 곳!
구글 대화로 예약하고 가려고 했지만, 답장이 없어서 일단 가봤는데 사람이 없어서 바로 받았다.
구글 평이 좋기도 했고 안에도 깔끔해서 쾌적했다.
그런데 4층인가 그랬는데 올라갈 때 건물이 비워져 있어서, 이 건물이 맞나 싶었다.
저 건물 보이면, 옆으로 들어가면 바로 올라가는 문이 보인다.
앞에 엑스배너 없었으면 몰랐을 뻔?
4층으로 올라가면 있는데, 계단이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올라가면서 여기에 네일샵이 정말 있다고? 이 생각이 무한 들었다.
3층정도 가면 네일 특유의 매니큐어 냄새랑 아세톤 냄새가 나서 안도의 한숨 쉼!
이 건물에 이렇게 신식 네일샵이 있다고? 싶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기도 하고? 시설이 너무 깨끗했기 때문에!
패디큐어도 가능하고, 속눈썹 붙이는 것도 가능하고, 네일도 가능하고 종합 뷰티샵 같았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사진만 보면 한국이랑 비슷했다.
태국은 마사지는 싸지만, 네일은 상대적으로 안 싸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알듯했다.
젤 네일은 600바트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젤 네일 한다고 하면, 인조 손톱에 칠해져 있는 색 볼 수 있는 인조 손톱 가져오시는데 뒤에 가격이 적혀 있다.
그리고 프렌치 젤, 색이 더 많이 들어갈수록, 등등 가격이 조금 달라진다.
연보라색으로 선택하고, 원컬러로만 발라서 나는 총 600바트!
그런데 네일 해주시는 분에 따라서, 살짝 실력 차이는 있으신 듯했다.
나에게 해주셨던 굉장히 마르신 분은, 손도 빠르시고 안 아프게 잘해주셨다.
하지만 엄마한테 해주셨던 풍채 있던 분은 계속 덧바르고 약간 초보 같으셨다.
그래도 열심히는 해주셨어서 팁은 드리고 나왔다.
마사지 말고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 괜찮은 듯! 👏🏻
👉 https://maps.app.goo.gl/hCBBkUC41743axH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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