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해인어시장153

여름에는 회 먹기가 조심스럽기때문에 왠지 모르게 회가 땡겨서 먹고 온 날!

신림역 8번 출구에서 나가서 걸어가면 우체국이 나오기 이전에 나오는 곳인데 그냥 걸어가다가도 '아! 여기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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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손님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맛집 느낌이 물씬나고 욕조에 고기들도 무작정 많이 두는게 아니라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채워서 순환이 빠른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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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동네주민 같이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도 많기때문에 신뢰도가 더 상승하는 것 같다.

기본 상차림 비용으로 1,000원이 있지만 기본 반찬들도 가져다 주시고, 모자른 기본 반찬들은 구비되어져 있는 곳에서 마음껏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서 상차림 비용이 아깝지 않다.

1인당 기본 상차림 비용은 1,000원

제철 생선 모듬회 小 = 참돔 + 도다리회 + 보리숭어

3번정도 가봤는데 3번 회 상태도 좋고, 맛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곳!

비오는 날은 안가봤지만 물 비린내도 안나서 수조가 같은 한 공간에 있지만, 관상용으로도 좋다.

메뉴판은 벽면에 따로 있지만, 형형색색 종이에 제철 모듬회를 따로 팔기 때문에 그때 그때 세트 메뉴처럼 즐길 수 있다.

얼마전에 한 종류만 파는 횟집을 갔는데 아무래도 한가지 종류만 먹으면 물리기 쉽상인데 여기는 모듬회처럼 조금씩 맛 볼 수 있게 팔기때문에 2명에서 가서 먹기에도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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