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맛집] 우진해장국

제주도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던 우진 해장국을 드디어 먹어봤다! 👀
먹어보고는 인기 많은 곳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대기하는 사람도 너무 많았고, 근처만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대기표를 뽑으니 도저히 먹고 비행기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아서 포장을 함!

우진해장국

우진해장국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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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는 맛도 못 볼 것 같아서 1인분만 포장해서 먹기로 결정 🤪
그런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다! 맛도 보고 기다리지도 않아서!
숙소 가까우신 분들은 굳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량 등록해주시는데 번거로우니까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물론 뚝배기에다가 먹는 게 훨씬 맛있을 것 같긴 한데 받자마자 거의 먹었더니 뜨거웠다.
고사리 육개장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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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서 원래는 밖에서 먹거나 렌터카에서 먹을 생각이었지만, 다른 가게 가서 양해 구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고사리랑 삼계탕 먹는 맛인데, 닭 살코기만 얇게 찢어서 같이 먹는 맛! 🤩
둘의 조합이 환상이었다.
다음에 가면 사람 없는 시간에 가서 뚝배기에 먹거나, 고사리 육개장만 또 포장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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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ver.me/5Z0vT0W9

우진해장국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