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조조칼국수 본점

대구 간 김에 꼭 먹어보고 싶었던 조조칼국수!

본점에서 먹어야지 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겠냐며..

대구는 특히 차를 많이 끌고 다니셔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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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들어가서 이름 적어두고, 점심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10-15분 정도 했다.

아무래도 음식도 빨리 나오고 회전율이 안좋은 음식도 아니다 보니 은근 금방 빠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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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칼국수랑 낙지해물파전이랑 둘 다 시켰다.

근데 파전이 생각보다 크고 실해서 13,000원인게 이해가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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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집이라서 김치랑 파전에 먹을 소스들이 나왔다.

김치가 은근 내입에 매워서 살짝 덜 매웠으면 하는 아쉬움 🤔 왜냐면 저는 맵찔이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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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부터 나왔다.

낙지랑 새우랑 부추랑 아낌없이 넣어주신게 눈에도 보였다. 해산물도 싱싱해서 탱글탱글했다.

심지어 크기도 커서 피자처럼 가위로 잘라먹었음!

조조칼국수 낙지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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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지만, 메뉴는 은근 빨리 나온다.

드디어 나온 물총 칼국수!

면도 부드럽고 맛있는데 육수가 시원하고 맛있고 동죽조개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면 조금 건져먹고 끊임없이 조개 건져먹었다.

조조칼국수 물총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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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두개 다 맛있고, 나름의 맛이 있어서 둘 다 꼭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