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냉동삼겹살 번양집

냉동 삼겹살도 먹고 고사리도 셀프바에서 무제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번양집!

가게가 상당히 힙하게 생겼다.

급 냉동삼겹살 땡겨서 갔는데 저녁시간이 되기 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냉동삼겹살이 1인분에 6,900원밖에 안 하는데, 첫 주문은 3인분부터 주문 가능했다.

냉동삼겹살 번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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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테이블 회전 좋은 인기 많은 횟집들처럼 비닐로 써져 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가게 내부는 앉을자리가 넓었다.

냉삼 번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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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문은 3인분부터 가능해서 냉동 삼겹살로 시작!

다른 메뉴들도 상당히 저렴한 듯?

냉삼 번양집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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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이라서 그런지 양이 꽤 된다.

그래도 냉삼은 얇아서 배가 덜 차니까 콩나물이랑 고사리랑 볶아서 순삭함..

번양집 냉삼 3인분

번양집 기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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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구성도 꽤 실했다.

반찬들도 많았고, 셀프바에서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심지어 계란찜도 그냥 주셨다.

계란찜도 포슬포슬해서 왜 이런 고깃집에서 먹으면 더 맛있지?

번양집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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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냉삼 먹고 싶었어서 그런지, 후추 톡톡해서 맛있게 먹었다.

고사리도 오랜만에 볶아 먹으니까 은근 별미!

번양집 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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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 3인분 먹고도, 꽃 삼겹살 궁금해서 시켰는데 동그랗게 와서 좀 당황했다.

그런데 굽다 보니 익으면 저절로 길게 펴져서 알맞은 크기로 잘라먹으면 됐다.

그런데 냉삼이랑 꽃삼겹살이랑 차이점은 크게 없었다 😂

다음에는 그냥 냉삼만 먹어야지!

번양집 꽃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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