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가려고 했다가 웨이팅 너무 길어서 포기하다가 결국 성공 한 곳 🙋♂️🙋♀️
인기 많은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듯?
심지어 가게가 보이는 곳이 다가 아니라, 바로 붙어있는 곳까지 한 사바리라서 은근 안에 좌석이 꽤 된다는 것?
급하게 앉느라 좌석은 다 찍지 못했지만 30석도 더 되어 보였는데, 이미 거의 다 차 있었다.
인기가 이렇게 많을 일인가? 했는데 안주 먹자마자 왜 그런지 알게 되었음..🤣
일단 오기 전부터 먹을 음식들은 찜해 놓고 와서 신속하게 주문했다.
한우 육사시미(18,0), 육골뱅이 (한우육회 + 골뱅이 무침) (27,0)로 주문!
앉자마자 칼칼한 해장 어묵탕이랑, 시나몬 가루 묻혀 있는 과자류 가져다주셨다.
어묵탕 리필은 안 했지만, 메뉴판에 리필 1회 이후는 3천 원 추가라고 적혀 있었다.
칼칼해서 이걸로만 은근 소주 부수었던 손님들이 많으셨나 봄 😲
한참 뒤에야 나온 한우 육사시미!
때깔이 미쳤다. 신선해서 그런지 육안으로 볼 때도 신선함이 느껴졌다.
1만 8천 원 치고는 양도 꽤 실한 듯?
그런데 은근 힘줄 같은 게 잘 안 씹혀서 마지막에 조금 뱉어냈다 😂
그래도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지만 육회가 더 내 스타일!
육사시미 먹고 있으니까, 드디어 나온 육골뱅이 (한우육회 + 골뱅이 무침)!
육골뱅이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골뱅이도 은근 양이 꽤 되고, 육회야말로 입에서 넣자마자 사라지는 마술 같은 맛이었다.
육회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
노른자 터트린 육회 + 골뱅이 무침 + 마른김 조합이 미쳤댜.............❤
이건 집만 가까웠어도 매일 먹고 싶은 맛...
알려지는 게 좀 두렵기도 하다.. 왜냐면 내가 더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한사바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8 · 블로그리뷰 83
m.place.naver.com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림역 맛집] 냉동삼겹살 번양집 (3) | 2023.03.25 |
---|---|
[성수역 맛집] 이키나리 돈부리 (1) | 2023.03.24 |
[건대역 맛집] 꾸아 (1) | 2023.03.22 |
[교대역 맛집] 서초해물찜칼국수 (0) | 2023.02.20 |
[당산역 맛집] 르포르테 (0) | 2023.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