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방문하는 '솜분씨푸드(Somboon Seafood)' 👀
방콕 푸팟퐁커리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미슐랭에도 몇 년 동안 선정 되는 곳이며, 다시 갔을 때 혹시나 전이랑 맛이 달라졌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본점도 있지만, 나는 쾌적하게 먹고 싶어서 '센트럴 엠바시' 쇼핑몰 안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점심시간 살짝 전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먹고 있으니까 서서히 사람들이 차기 시작했다.
메뉴판 정독해 주고, 총 5개 메뉴나 시켰다.
밥은 중간 사이즈가 없어서, L라지는 너무 크다는 평이 많았는데 S는 너무 작아서 결국엔 먹다가 1개 더 추가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가기 전에 뭐 먹을지 정하고 가야 할 듯!
✅ 주문내역
006 Fried curry crabmeat(게살 발라져 있는 푸팟퐁커리) > S사이즈 > 700바트
063 Grilled squid(그릴 오징어) > S사이즈 > 240바트
090 Stir fried morning glory with or without garlic and chilli(모닝글로리) > S사이즈 > 200바트
139 Steamed rice(흰쌀밥) > S사이즈 > 35바트 > 2개, 총 70바트
콜라+얼음컵 35바트
아는 맛이라서 더 먹고 싶었던 푸팟퐁커리!
몇 년 만에 왔는데도, 맛이 그대로여서 흰밥에 비벼서 싹싹 긁어먹었다.
2명에서 S사이즈 시켜도 충분하게 많아서, 모든 메뉴 S 사이즈 시켜도 될 것 같다.
모닝글로리도 S사이즈면 충분!
푸팟퐁커리와 모닝글로리 둘 다 생각보다 간이 쌔서 밥이 무한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밥 S사이즈 1개는 모자랐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그릴 오징어!
반건조 오징어랑 똑같았다.
같이 나온 소스가 어우러져서 오징어만 먹었으면 심심했을 텐데 새콤달콤해서 잘 어울렸다.
그런데 다음에는 오징어 메뉴는 안 시킬 듯!
맥주 안주로 딱이었는데, 밥이랑 먹기에는 특별하진 않았다.
몇 년 만에 왔는데도 맛도 그대로여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와야지 🥰
👉 https://maps.app.goo.gl/xmEHPk15QxBptmu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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