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출 알아보면서 막막하고 불편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정의 여유가 있던 상태라 대출 창구에 가도 상담해주지 않는 은행도 대다수였고요.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등장한 게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입니다.
이제 더이상 오프라인으로 은행을 찾아가지 않아도, 앱에서 대출도 비교 및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대출 상품의 범위는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 대출의 시기가 조금 다릅니다.
1/9일부터 아파트 주담대 조회 및 갈아타기 가능
1/31일부터 전세대출 조회 및 갈아타기 가능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7개 및 가능 은행
대출 갈아타는 것을 조회해볼 수 있는 앱들은 기존에 은행 어플들에서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궁금한 것은 가격비교처럼 한눈에 가장 싼 금리를 찾아내는 것이겠죠?
총 7개 대출비교 가능한 플랫폼들과 34개(주담대 32개, 전세대출 21개)의 은행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대출이 있던 사람은 증액하여서 돈을 더 빌릴 수는 없고, 기존 대출 잔여 금액만큼만 빌릴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전세 보증금 같은 경우는 그 사이에 올랐을 수 도 있기때문에, 전세 보증금 증가액만큼은 증액이 가능하다.
* 대출 비교 플랫폼 7개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토스
- 핀다
- 뱅크샐러드
- 핀크
- 에이피더핀
신규 대출 상품까지도 가능한 기관들
신규로 대출 받으려는 사람들까지 받으시려는 분들은 굵은 글씨로 표시된 은행들에서 조회 및 대출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규로 은행에서 입출금 계좌는 20일에 1개 밖에 못 만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출받는 일정을 생각해서 입출금 계좌를 시간차를 두고 만들어 둬야 한다.
대출 상품 갈아타기 방법 및 시간
대출을 신규로 받고 싶거나, 갈아타고 싶다면 이와 같은 순서로 실행된다.
- 대출 상품 비교 및 정하기
- 마이데이터 가입 (실시간으로 기존 대출 정보를 가져와야 해서 그렇다.)
- 금융 회사 앱 또는 영업점에 대출 심사 신청
- 필요한 서류 비대면으로 제출 (영업점 방문도 가능)
- 주택 구입 계약서
- 전세 임대차 계약서(전세 대출)
- 등기필증 (주택 담보 대출) 등
- 대출 심사 2~7일 진행, 문자 등으로 대출 가능 여부 통보
- 금융회사 앱 또는 영업점에서 상환방식, 대출 조건, 약관, 금리 구조 등 세세하게 확인하고 계약 완료
- 대출 갈아타기 완료
* 대출 신청 시간
기존 대출 조회 및 신규 대출 조회 : 매 영업일 9:00 - 20:00
대출 신청 단계(비대면 제출 방식) : 매 영업일 9:00 - 22:00
이제는 적금과 예금처럼 대출도 핸드폰으로 손쉽게 금리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대출받을 생각 하면 막연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적금처럼 금리 비교 해서 따져보고 받을 수도 있고, 심지어 더 싼 금리가 나오면 갈아탈 수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럼 대출받기 전에는 은행 방문도 좋지만, 대출 금리 비교 앱으로 최저 금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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