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에서 가성비 최고인 중국음식점 발견 했습니다 👀 모란반점이라는 곳인데요.
신림역에서 이 가격에 이런 중식을 맛볼 수 있다니!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모란반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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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부부가 하시는 곳 같았고, 안에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음식이 빨리 나와서 회전이 빨랐습니다.
아마 주문과 동시에 생면을 뽑아서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말이 안 됩니다......👍
오래오래 유지해주셨으면.....자장면 5천 원인 곳을 몇 년 만에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짜장 1개, 볶음짬뽕 1개, 탕수육 1인 이렇게 총 3개를 시켰습니다.
보통 볶음 짬뽕도 다른 곳을 가면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여기는 1인으로도 팔아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볶음짬뽕과 자장면입니다.
양은 딱 적당했습니다.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양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곱빼기를 시켜야지 배부를 것 같습니다.
볶음 짬뽕은 웍에 불맛을 입혀 주셔서, 눈에는 자극적으로 보였으나 한 개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뭔가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고 건강한 중식 맛이라고나 할까?
자장면도 다른 곳에서 먹고나면 먹을 때는 맛있지만, 먹고 나서 속이 상당히 더부룩한데요.
여기는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양념을 사용하셔서 그런지 먹고나서도 속이 편했습니다.
볶음짬뽕과 자장면을 먹다보니 1인 탕수육도 나왔습니다.
1인 탕수육치고는 많이 나왔고, 메인 메뉴 1개 시키시고 탕수육도 1인으로 시켜서 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튀김도 기름을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튀김옷이 어둡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중식을 먹을 때는 이곳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일단 재료들이 너무 신선했고, 중국음식을 먹고 나서 속 부대낌이 없었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볶음 짬뽕보다는 자장면을 추천합니다.
다음에 가면 그냥 짬뽕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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