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해인어시장153

작년에도 대하 시즌에 새우구이 먹으러 갔었는데 올해도 방문했다 🤩

여기는 매일매일 사람도 많고 가성비 최고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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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도 수족관도 같이 있지만 물비린내도 안 나고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다.

상차림 비용이 1인당 1천원이 들긴 하지만 치우고 그런 거 생각하면 먹고 오는 게 더 이득인 듯!

해인어시장 153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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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새우 말고도 제철에 맞는 회랑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365일 사람이 늘 많다.

해산물 모둠처럼 여러 가지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2인에서 가도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서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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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적은 새우구이였기 때문에, 새우구이 20마리로 주문했다.

생새우 10마리(20,000원), 20마리(38,000원)였다.

기본 상차림은 깔끔하게 나오는데 미역국이 은근 치트키라 술이랑 술술 넘어간다.

기본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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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새우들이라서 뚜껑이랑 같이 나오는데 불키는 순간 튀어 올라서 뚜껑을 살짝 눌러 줘야 한다.

애잔하긴 하지만 먹을 때는 또 생각이 안나...서😓

생새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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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바로 건져 올려서 테이블로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뚜껑을 눌러줘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한 부분만 타지 않게 집게로 뒤집어 주는 거 필수! 🤪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또 맛을 보면 다시 찾게 되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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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 20마리(38,000원)가 2인 기준 적당했다. 

살짝 물릴 수 도 있는데 소주랑 와사비 간장이랑 먹으니까 고단백이라서 그런지 너무 맛났음 😋

골고루 익혀서 몸통만 먹다가 머리는 한참 더 익혀서 먹으니까 바삭바삭해서 튀김옷 따로 안 입혀도 식감이 대박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새우 씨 마르기 전에 또 가서 먹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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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ver.me/5Q4OsBjB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