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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은 전 세계 주요 지표와 한국어로 볼 수 있어서 유용한 사이트이다.
뉴스 같은 경우에는 간혹 번역이 어색한 게 있는데 영어 사이트에 있는 것을 번역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이상 한글로 읽는 게 더 친숙하니까 그래서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사이트는 주식뿐만이 아니라, 암호화폐 원자재 등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모아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미국 주식을 하다 보니까 아래와 같이 표시 되어져 있는 지수를 눌러서 세계 주요 지수에서 보면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100등 보조 지표들로 기술 분석도 볼 수 있다. 단순히 보조지표들로 알려 주는 참고용이긴 하다. 각 종목별로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매수를 할지, 관망할지 꿀팁을 얻을 수도 있다.

다음으로는 도구 모음에 가면 주식 종목 검색기가 나온다. 처음에 미국 주식을 하면 특히 많이 들어본 종목이 아닌 이상은 분류 별로 찾아보기 어렵고 요즘에는 앱이나 사이트들이 많지만, 인베스팅닷컴도 정리가 분류가 잘 돼 있다.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나라들을 다 검색해 볼 수 있어서 낯선 나라 주식을 하더라도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 분류로 종목들을 검색하여 보면 우리가 잘 아는 구글(GOOGL) 주식과 많이 들어본 페이스북 또는 우버같이 종목들이 나온다. 자기가 앞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산업 안에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파악하면서 앞으로 어느 기업에 배팅할지 미래에 더 나아가 성장할 종목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투자하기 좋을 것 같다.
처음에 구글(GOOGL)에 투자하고 싶었을 때, 구글 A-(GOOGL) 와 구글 C-(GOOG)가 있어서 혼동했을 때가 있었다.
구글은 A, B, C로 주식이 나뉘어있다.
구글 A (GOOGL)는 의결권이 있고, 배당이 존재한다.
구글 B는 상장 되어져있지 않다. 내부적으로만 존재하는 주식인데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거래할 수 없다.
구글 C (GOOG)는 의결권이 없고, 배당은 존재한다.
아무래도 의결권 때문에 구글 A (GOOGL)가 구글 C (GOOG)보다는 메리트가 있다.

미국 주식이 제일 매력적인 이유는 단연 배당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아무래도 한국 공휴일은 그나마 달력을 자주 보면 알 수 있지만,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간혹 장 시작 시간이 되었는데 장이 쉬는 날이라서 뭔가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날은 공휴일인 날이 있다.
그래서 도구 모음에서 휴일 캘린더나 실적발표일 배당 일정 일 같은 것을 보기에 유익하다.
무턱대고 누르면 기본으로 싱가폴,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가 기본적으로 체크 되어져있어서 당황하는데 필터에서 내가 원하는 나라만 선택하여 볼 수 있다.

 

정리도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도 쉽게 되어 있다. 또한 앱으로도 다운로드해서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로그인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정리 된걸 볼 수도 있어서 간편한 사이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