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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잠실역, 석촌역 맛집] 단디

by 름팡월드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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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에서는 어지간한 음식점들은 사람들이 다 줄 서서 있는 듯!

단디도 그곳들중에 하나이다.

아예 문 밖에 메뉴판이랑 웨이팅 적을 수 있는 종이를 붙여뒀다.

내가 주문한건 부타동(돼지 목살 덮밥), 사케동(생 연어 덮밥), 에비후라이(새우튀김)!


20석 살짝 넘는 것 같은데, 가게 내부가 넓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더 붐비는 것 같기도?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갔다.


좌석에 앉으면 휴지 있는 곳에 작은 책자가 놓여 있는데,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설명서가 있었다.

그래서 따로 설명을 해줄 필요도 들을 필요도 없어서 좋았다. 

진짜 저 설명서대로 정석으로 먹었음!


에비 후라이(새우튀김)가 먼저 나왔다!

새우도 생각보다 컸고, 튀김옷이 정말 고퀄 맛이었는데 같이 나온 소스랑 잘 어우러졌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 무침도 졸맛탱이었다!

에비후라이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덮밥들이 나왔다.

근데 약간 당황스러웠다. 왜냐면 그릇이 무슨 작은 밥그릇만 해서 양이 작아서 놀랬다. 

성인 남자 기준에 3그릇도 먹을 수 있을 만한 크기였다.

하지만, 사케동이 입에서 녹는 아주 신선하고 맛있는 덮밥이었다........ 50인 한정으로 파는데 그 안에 들어서 다행이었다.

부케동은 살짝 퍽퍽한 감이 있었는데 건강한 맛이었다! 그래서 계란 노른자에 찍어서 먹는 건가?

사케동(생 연어 덮밥)
부타동(돼지 목살 덮밥)


양이 작긴 했지만, 사케동(연어 덮밥)이랑 에비후라이(새우튀김)는 강추였다!!! 

다음에 또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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