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맛집] 비통레브

성수역에는 특히 빵집이 많은데, 여러 빵집을 다니면서 먹어봤지만 생긴 지 얼마 안 된 여긴 찐이다 💘

간판이 없어서 지나다니면서 위치만 알고있다가, 거리뷰로 찾아냈다.

외관만 봐도 누가 봐도 빵집! 

하지만 먹어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맛집인줄은 다들 모르겠지?

비통레브 외관

비통레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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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 11시여서 거의 오픈과 동시에 갔는데도, 이미 사서 난가는 사람도 있었고 들어오는 손님도 계셨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시는거지? 동네 주민이신가..?

메뉴판은 뒤쪽에 작게 적혀져있다.

식빵이 저렇게 비싸? 이랬는데 크기가 꽤 컸다.

비통레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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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되어 있는 빵이 딱 봐도 맛집 포스 나고 윤기 자르르~

다만 아쉬운 점은 빨리 가서 그런지, 무슨 빵이 무슨 빵인지 메뉴마다 안 적혀있었다.

가격도 메뉴판에 없는 건 얼마인지 몰라서 조금 답답 😥

사람 없으실 때는 가격도 재료도 설명해 주셨는데, 아무래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다 보니 설명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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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서 제일 유명하고 사람들 평이 좋은 소금빵 1개랑, 감자 치아바타 1개를 샀다.

둘 다 진짜 찐 맛있음 😘

버터를 아끼지 않아서 소금빵은 촉촉하고, 감자 치아바타는 감자맛도 많이 나면서 건강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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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안에 버터가 들은 건지,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촉촉하고 고소하고 여러 가지 맛이 났다.

소금빵 치고 작은 사이즈도 아닌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10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니까 더 촉촉해서 입에 넣자마자 없어짐...

조만간 또 가야지 꼭 🏃‍♀️

비통레브 소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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