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에서 진짜 가깝고, 어린이 대공원 놀러 가면 좋을 것 같은 "멕시칼리" 👀
저녁에 갔을 때는 30분 정도 웨이팅 했고, 이 날은 오픈런해서 바로 들어갔다.
그만큼 인기 많은 곳! 이 근방에서는 되게 유명한 곳인 듯!
언제나 갈 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피크인 점심 저녁 시간 때 말고 애매한 시간에 가면 그나마 웨이팅 시간 줄일 수 있다.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도, 처음 가도 당황 할 필요가 없다.
보통 여자 4명에서 가도, 2-3인 시키고 단품으로 1개 정도 추가 하는 걸 추천!
'칼리 컴비네이션'으로 주문!
여긴 피쉬 타코가 진짜 강추라, 피쉬타코 2개 , 소고기 퀘사디아, 과꽈몰리 나쵸, 빠빠 이렇게 구성 되어져 나오게 시켰다.
물론, 피쉬타코 단품으로 2개 더 추가 👀
피쉬타고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었음! 생선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
튀긴 건 맛없기 힘들잖아요? 😋
음료도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이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내부도 당연히 좋은데, 저번에 매장에서 먹을 때는 약간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야외 테이블 느낌 나는 바깥쪽이 분위기도 좋고훨 좋았음...🥰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살사 소스가 감칠맛 미쳤다. (직접 매장에서 손수 만드신다고 함...)
매운 거 못 먹는 나도 자꾸 손이 가서 두 번이나 접시에 리필했다.
아무래도 튀기고 살짝 기름진 음식이다 보니 손이 자꾸만 간다.
드디어 나온 빠빠!
빠빠에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데, 통감자, 멜팅 치즈, 양파, 고기가 들어간다.
감자부터 으깨서 나머지 재료들이랑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치즈 때문에 고소하다.
빠빠 흡입하고 있으니까, 소고기 퀘사디아랑 나쵸&과카몰리도 나왔다.
나쵸도 매일 직접 만들고, 주문 즉시 튀긴다고 해서 그런지 따뜻하고 바삭 거려서 식감 제대로였다.
과카몰리가 신선 그잡채......👍
그리고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피쉬타코" 👍
나오자마자 뜨거울 때 먹어야지 가장 최상의 맛!
그런데 손으로 들고 먹다 보면 소스랑 해서 조금 흐를 수 있어서 조심히 먹기!
이렇게 한상 뿌시고 나니까 은근 너무 배불렀다.
우리는 3명에서 가서 2인 메뉴에 피쉬타코 2개만 더 추가했는데 이게 딱 기분 좋게 배부르면서 양이 맞았다.
칼리 컴비네이션(피쉬타코 2개 , 소고기 퀘사디아, 과꽈몰리 나쵸, 빠빠) + 피쉬타코 단품으로 2개 더 추가!
어린이대공원 갈 일도 그다지 없지만, 만들어서 와서 멕시칼리 또 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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