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맛집] 정성곱창전골 당산점

당산역에 약속 있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곱창전골 땡겨서 찾다가 발견한 맛집 👏

체인점이라서 진짜 딱 호불호 거의 없는 맛이었다.

일단 여름에는 끓여 먹는 음식이 별로 생각 안나는데, 매장이 서늘해서 심지어 추웠다.

정성곱창전골 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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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전골로 2인분으로 시작하고, 차돌박이도 추가했다.

우동사리도 먹을 거라 차돌도 육수에 우러나면 더 맛있을 것 같길래 😉

정성곱창전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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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 은근 간이 삼삼해서 손이 많이 갔다.

메추리알 장조림은 3번이나 리필해 주셨다는..

정성곱창전골 기본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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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주방에서 끓여서 가져다주셔서 거의 바로 먹어도 돼서 좋았다.

국물이 진국이었다 👍

매운맛은 캡사이신도 넣지 않아서 깔끔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는데, 맵찔이라서 일반 맛으로 먹었다.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는데, 내 기준에 전혀 맵지는 않았다.

정성곱창전골 소곱창전골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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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뿐만 아니라, 사태, 스지까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져 있었다.

물론 야채도 버섯, 파, 배추 등등 들어가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느껴졌다.

여기에 차돌까지 추가했으니 맛없는 게 이상할 지경!

맛있는 거 + 맛있는거 + 더 맛있는거 추가했더니 맛있는거 복합체 되어버림

정성곱창전골 차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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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은 오래 익히면 질겨진다고 하셔서, 넣자마자 샤브샤브 처럼 건져 먹었다.

야들야들해서 건져서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입안에 감기면서 굿👍

정성곱창전골 차돌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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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인은 탄수화물은 빠질 수 없다며..

악착같이 배부른데도 계란말이랑 볶음밥도 2인분이나 시켰다.

부산식 계란말이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볶음밥이랑 먹으니까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이랑 계란말이 조금 남겼는데 지금 생각난다 😥

조금만 더 쌀쌀해지면 또 가야지!

정성곱창전골 볶음밥 2인분

정성곱창전골 부산식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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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곱창전골 당산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