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내부는 작은데 언제나 사람이 많은 "스시상점" 👀
드디어 가봤다!
오후 6시에 가게 오픈인데, 기다리기 싫어서 거의 오픈런해서 갔다.
6:00 조금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다.
가게 자체 내부가 좁아서 그런지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았다.
그래도 코너에 있어서 느낌도 귀엽고, 아담해서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더 좋았다.
바 형식 자리 말고, 2인 테이블은 2개 뿐이라서 자리 선점 빨리 해야 한다.
이것저것 메뉴가 많아서 한참이나 구경했다.
회 후기가 너무 좋다 보니, 당연히 오늘의 제철 사시미 2인은 필수로 시켰다.
먹다가 우삼겹 순두부 나베도 1개 추가해서 시켰다.
그리고 주류나 음료는 1인당 1개씩 음료는 꼭 시켜야 해서 그런지, 주류나 음료수의 종류가 다양했다.
굳이 술 못 마셔도 다른 음료수 마시면 될 듯!
하이볼 한 잔이랑, 소주 한 병 시켰다.
기본으로 주신 누룽지가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히 쫀쫀해서 누룽지가 맛있다고 느낀 건 처음!
하이볼도 금방 나오는데, 잔도 그렇게 작지도 않고 굿 👏
가끔 술집 가면 얇은 컵에 하이볼 나오는 곳도 많아서...
드디어 나온 오늘의 제철 사시미 2인 메뉴!
2인 메뉴라서 종류에 따라서 공평하게 2-3개씩 나온다.
양은 많지 않지만, 이것 저것 먹어볼 수 있어서 좋고 왜 평이 좋은지 알겠더라.
회가 쫄깃쫄깃하고 신선하고 하나하나 전부 다 맛있었다.
메뉴는 그렇게 빨리 나오지 않는데, 왜 천천히 나오는지 알겠는 맛!
엄청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시는 게 느껴졌다.
심지어 메뉴 가지고 오시면서도 회 종류 하나하나 다 설명도 잊지 않고 해주셨다.
물론 종류가 많아서 잊어버린 1인 😉
사진 보는데도 또 먹고 싶다.
가격은 비싸지만 쫄깃쫄깃해서 너무 맛있었다.
아무래도 술이랑 먹다 보니 탕 종류가 땡겨서 시키게 된 "우삼겹 순두부 나베" 🙄
맵지 않고 칼칼해서 술이 술술 들어갔고 ~
우삼겹이랑 순두부, 계란, 청경채 등등 여러 가지 재료들이 들어가져 있었는데 잘 어우러졌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 섭렵하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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