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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용산역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뼈짐 맛집, 오준이네

by 름팡월드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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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과 신용산역에서 감자탕과 숯불뼈찜 최고의 맛집은 어디일까요?

바로 '오준이네 감자탕'입니다. 

 

우체국 옆에 건물 한 채로 위치해 있습니다.

140석이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거겠죠?

큰 대로변과 횡단보도 바로 앞이라 잘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저는 주말 오후 5시 살짝 전에 가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고 나오는 시간쯤 되니 웨이팅은 20팀 넘게 있고, 대기시간도 40분가량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용산역 오준이네 감자탕



총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5시가 되기도 전인데 이미 1층은 이미 다 차서 2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갔습니다.

신용산역 오준이네 감자탕 내부 1층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계단이 가팔라서 조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과음하면 안 될 것 같은 계단이었습니다.

 

다행히 2층은 자리가 많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신용산역 오준이네 감자탕 내부 2층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시스템이었습니다.

감자탕과 뼈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뼈찜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뼈짐으로 주문했습니다.

여자 3명에서 뼈짐 중(4,2)을 주문했습니다.

 

뼈짐이라서 그런지 감자탕보다는 가격이 만원씩은 더 나갔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뼈짐이 맛있어서 먹어야 할 이유는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볶아 먹었습니다. (셀프로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신용산역 오준이네 감자탕 메뉴
신용산 오준이네감자탕 메뉴판


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랑 오이고추랑 양파가 나옵니다.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모자라면 가서 더 가져와서 먹으면 돼서 더 편리한듯합니다.


드디어 뼈찜 중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여자 3명이 가서 뼈찜 중 사이즈도 충분히 먹을 양인듯합니다.

남은 양념 두 국자 넣고 직접 볶아 먹는 시스템이었는데 밥까지 먹으니 든든하게 나왔습니다.

 

순한 맛으로 주문했는데 맵지도 않고 감칠맛이 딱이었습니다.

콩나물이 아삭해서 양념이랑 잘 어우러져서 고기랑도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고기들도 섭섭지 않게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가족끼리 단체로 오신 테이블도 있었고,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아마 어른들 입맛에도 맞고 오래전부터 맛집인 듯했습니다.

 

저도 언제 포장을 해가던지 부모님이랑 와도 좋아하실 듯했습니다. 

신용산역 오준이네 뼈짐 중사이즈


단순히 뼈만 많은 것이 아니라 뼈에 붙어있는 살도 알찼습니다.

 

퍽퍽하지 않고 양념이 적당히 베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고기에서 잡내가 아예 나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산더미처럼 주셔서 나중에는 먹다가 많아서 콩나물은 조금 남겼습니다.

 

다음에는 감자탕도 도전해 볼 계획이지만 처음가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오준이네 감자탕에서 뼈짐을 도전해 보세요!


오준이네 감자탕 고기
신용산역 오준이네 감자탕 뼈찜 메뉴추천



👉 https://naver.me/xq5Ii7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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