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다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눈길이 한번 가게 되는 "갓잇" 👀
선인장들이랑 가게 분위기가 너무 귀여웠다.
체인점도 이제는 은근히 많고, '신이 먹을 만큼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라는 브랜드 이념으로 탄생된 멕시칸 음식점 이라니!
11시 오픈인데, 점심시간에는 웨이팅도 은근 있는 편이라 오픈런으로 갔다 🏃♀️
외관도 선인장들이 있어서 귀여운데, 안에도 멕시칸 음식이라서 그런지 멕시코 느낌 물씬 나게 인테리어 해두셨다.
앉자마자 메뉴판 정독!
시킬 메뉴에 체크해서 드리면 된다.
나는 4명에서 가서 이것저것 먹고 싶었기때문에, 패밀리 세트로 주문했다! (4인 메뉴라고 쓰여 있어서)
가격은 7만2천원이라 저렴한 건 아니지만,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패밀리 세트에는 "갓 파히타" + "갓 엔필라다" 두 가지 메뉴가 함께 나온다.
"갓 파히타"부터 영접!
고기랑 야채들이 볶아져서 철판에 나오는 "갓 파히타", 타코 2개, 또띠아들이 나온다.
철판에 있는 밥, 고기, 야채 등등 여러가지 재료들을 또띠아에 올려서 싸 먹었는데 조합이 미쳤다.
철판에 나와서 따뜻해서 더 맛있고 소스랑 새우&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다.
또띠아도 무한으로 추가 금액 없이 리필 가능하다고 하셨다.
바로 나온 "갓 엔칠라타".
고기, 야채, 치즈 등을 볶아서 토띠아에 말은 후 로제 크림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메뉴였다.
타코 2개랑 , 감자튀김&나쵸, 윙까지 나와서 더 푸짐해보였다.
나쵸랑 과카몰리랑 먹으니까 고소함이 3배😋
타코들도 전부 맛있었고, "갓 엔칠라타"는 맛있었는데 자르고 나서 덜려고 했더니 안에 내용물이 우수수 떨어져서
크게 잘라서 개인 접시로 옮겼다가 개인 접시에서 잘라먹는 게 나을 수도?
감자튀김이랑 윙 맛있는 건 뭐 말 안 해도...
분위기도 괜찮고, 다음에는 맥주랑 같이 해야지!
내 입맛에는 "갓 파히타" > "갓 엔필라다"....
파히타가 또띠아랑 내 마음대로 싸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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