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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1

[신대방역 맛집] 낙지세상 갑자기 낙지덮밥 먹고싶어서 간 낙지세상! 생각보다 해물파전이 너무 마싰어서 놀랐다. 맨날 낙지덮밥만 먹다가 세트메뉴가 있어서 시도했는데 가성비 굿이다. (낙지덮밥 2인분 + 미니낙지해물파전 = 3만원) 저렇게 따로 비벼먹을 수 있게 밥을 주시는데, 낙지볶음 넣고, 콩나물도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다. 생각보다 낙지가 양이 줄었잖아? 이랬는데 파전이랑 같이 먹으니까 2인용으로 딱이였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다. 2021. 8. 22.
[가락시장역 맛집] 샐러드상점 가볍게 한끼로 먹기 좋은 샐러드! 막 배부르진 않지만,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해져서 먹는 순간이랑 먹고나서는 행복한 음식이다. 가격은 비록 사악하지만.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샐러드에 어울리는 소스도 옆에 붙여놔주셔서 소스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8시 이후에는 샐러드 타임이라서 진열상품은 30프로나 할인 해준다고 하니깐 집이 가까우면 저녁에 야식 대신에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상점 샐러드 1개랑, 수비스 부채살 샐러드 1개 주문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많아서 다음에도 먹어야지! 2021. 8. 21.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맛집] 명동교자 명동에 가면 거의 매번 꼭 먹는 명동교자! 얼마전에 티비에서 이영자씨가 드셔서 화제라고해서 나도 또 먹으러 갔다. 벌써 10년도 넘게 먹고있는데, 왜 칼국수 면이 살짝 더 두꺼워진것 같지? 1인 1국수 시키면 면사리는 추가가 가능하다. 그리고 밥도 달라고하면 주신다. 밥은 아마 줘도 남기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달라고 했을때만 주신다. 예전에는 저 마늘김치가 매워서 못 먹었는데, 자꾸 먹다보니 생각나는 맛이다. 육수는 맛이 똑같았지만, 면은 살짝 두꺼워진 것 같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육수는 맛있다. 2021. 8. 20.
[사당역 맛집] 고흥 이모네 전집 사당역에 전집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무슨 전거리처럼 전집이 줄지어서 있어서 의외였다. 전주 전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냥 옆집인 고흥 이모네 전집에 갔다. 대낮이였는데도 사람이 꽉차있어서 놀랐다. 모듬전을 먹었는데, 전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가네? 했더니 2판이였다. 저 깻잎전이 제일 맛있었다. 한참 먹고 있으면 1판 더 가져다 주시는데 동그랑땡이랑 고추전이랑 가져다 주신다. 그런데 먹고있던 전 위에 부어주셔서 그냥 한번에 먹었다. 모듬전은 2인에서 먹기엔 너무 많았고, 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없어서 못해도 3인이상일때 시켜야할 것 같다. 2021. 7. 15.
[문래역 맛집] 빅웨이브스 문래역에서 7번 출구로 걸어가다보면 문래창작촌이 나오는데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운 하와이안 음식점이다. 안에 인테리어가 귀여워서 사진 찍기에도 잘나오는 곳이다. 뭔가 서핑가고싶은 외면이다. 하와이는 안가봤지만 진짜 하와이 가면 이런 가게가 있을 것만 같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있어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평일 런치 이벤트를 해서 웨이브스 플래터를 할인 된 가격으로 먹었다. 헤헤 맥주는 빅웨이브랑 먹으니까 꿀맛이였다. 이것저것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고 왜 2인 기준이라고 했는지 알겠다. 맥주랑 먹으니까 딱이였다. 저번에 저녁에 갔을 때는 웨이팅이 많았는데, 평일 점심에 가니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2021. 7. 15.
[신용산역 맛집] 더백푸드트럭, 더백테라스 날씨도 좋고 더 더워지면 이제 테라스겸 루프탑에서 더워서 못먹을 것 같아서 간 더백 테라스!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고 생각보다 테라스가 크고 2개의 층으로 되어져 있어서 놀랐다. 봄이나 가을쯤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밤에? 안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진짜 시원했지만, 더 더워지기 전에 밖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대가 싸지는 않지만, 요새 수제버거가 대부분 비싸서 분위기 대비 괜찮은 것 같다. 저 치킨 봉& 치킨 윙이 진짜 존맛탱이다. 뭔가 딱 봤을때는 조미료 맛 엄청 날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그러고 맛있다. 햄버거는 예상한 맛! 봉이랑 윙 먹으러 다시 가야지.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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